안산시 2017 도시환경 정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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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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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27일 양진철 안산시 부시장 주재로 올해 도시환경 정비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도시환경 정비사업은 오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열리는 세계적인 행사 2017 ESTC 행사를 계기로, 도로, 가로수, 가로등 등 도시환경을 일제 정비하는 사업으로, 세계적 행사를 통해 안산의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시민들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말부터 추진중인 사업이다.

시는 양진철 부시장을 단장으로 11개 부서의 도시환경 정비사업단을 꾸려 63억원 가량의 예산을 편성, 도시환경 정비에 나섰다. 또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민원수렴을 통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양 부시장은 도시 곳곳 정비대상지를 체크하며, 사업의 추진방향과 방법에 대해 실무진과 직접 논의한 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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