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진로강사 워크숍·위촉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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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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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 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이희근)가 27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진로강사협의회 주관으로 ‘2017년도 하남진로강사 위크숍 등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하남진로강사는 관내 초·중·고에서 직업특강, 진로멘토, 진로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워크숍 행사는 하남진로교육의 2016년 활동상황과 2017 하남진로교육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진로강사로 활동했던 하남경찰서 사례(발표자 김완수)와 하남시진로코치단(발표자 한임경)으로 활동하며 진로상담 등을 진행한 활동사례 발표순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진로강사들이 하남시 학생들의 진로를 위한 멘토 역할과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진로교육 기부 활성화 및 교육봉사활동 장려의 장이 형성돼 진로교육 강사들 상호 정보 교류를 통한 협력 문화 형성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학부모진로코치단 연수활동, 진로체험기관 담당자 교육,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모니터링, 진로캠프 운영등 다양한 진로상담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는 국가 발전의 중요한 디딤돌임과 동시에 개인의 행복한 삶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국가적으로도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을 통해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있으며, 하남에서 마을공동체가 함께 아이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작은 움직임들도 많아지고 있다. 

하남진로체험센터 관계자는 “그 어느때 보다 학교, 가정, 사회에서 청소년들에 대한 진로 컨설팅이 절실히 요구되므로 청소년들이 자기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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