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 준비? ‘삼성 노트북 9 올웨이즈’면 끝

삼성 노트북 9 올웨이즈[사진=삼성전자 제공]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삼성전자의 노트북 9 올웨이즈가 출시 두달여 만에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 첫 선을 보인 올에이즈는 하루 평균 약 2000대가 팔려 누적 판매랑 1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올웨이즈는 휴대성을 강화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메탈 소재를 채택했으면서도 하나의 금속 덩어리를 깎아서 제작하는 ‘싱글쉘 바디’ 설계로 무게와 크기를 최대한 줄였다 실제 13.3형(인치) 모델의 경우 중량은 799g, 두께는 13.9mm에 불과하다.

또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MAO 공법’을 적용, 노트북을 바닥에 떨어뜨려도 깨지거나 긁히지 않는다. MAO 공법은 금속 표면에 산화막을 형성시켜 금속의 내마모성과 내식성을 강화시키는 친환경 전기 화학공학 표면처리기술이다.

배터리 용량도 기존 30Wh에서 66Wh로 두 배 이상 키워 배터리 사용 시간을 최장 10시간에서 23시간으로 대폭 늘렸다.

아울러 10W(5V/2A) 이상 출력 가능한 보조 배터리와 호환되기 때문에 전용 어댑터가 없더라도 보조 배터리, 스마트폰 어댑터 등으로도 충전가능하다. 예를 들어 100% 충전된 1만200mAh의 보조 배터리(EB-PG935)로 최대 95%까지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다.

이와함께 전작이 메탈 소재의 엣지있는 느낌을 강조한 디자인이었다면 올웨이즈는 테두리가 조약돌처럼 둥글게 곡선처리됐으며, 시각적 편안함과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본연의 미를 강조한 뉴트럴(Neutral, 중립적)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덕분에 노트북의 어느 부분을 잡더라도 편안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 미국시험인증기관인 UL 인증을 받은 ‘리얼뷰 디스플레이’를 적용, 한층 더 밝고 선명하며 6.1mm의 슬림한 베젤이 몰입감을 선사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화창한 야외에서도 '아웃도어' 모드로 변경하면 디스플레이 밝기가 350니트에서 500니트까지 올라가 화면 시인성이 좋다"며 "본격적인 입학·개강 시즌을 앞두고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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