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2017시즌 입장 요금 동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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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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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현 긴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평가전. 한화 선발 배영수가 호투한 뒤 더그아웃으로 들어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한화이글스가 2017 시즌 요금을 동결했다.

한화는 23일 “2017 시즌 입장 요금을 확정하였으며, 2016 시즌 팬들의 응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전 좌석의 가격을 동결했다”고 발표했다.

가족 단위의 좌석 확대 및 단체 관람객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신설되는 외야라운지석의 가격은 평일 기준으로 인당 2만원, 주말 기준으로 인당 2만 5000원이다.

일반석 중 팬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내야지정석의 1층 가격은 평일 1만원, 주말 1만 3000원이며, 2층 가격은 평일 1만원, 주말 1만 1000원이다. 특화석 중 한화다이렉트존의 경우 평일 4만 5000원, 주말 5만 5000원이며, 중앙 탁자석 가격은 평일 2만 8000원, 주말 3만 3000원이다.

입장료 할인 혜택이 가능한 좌석은 일반석으로 복지, 경로, 다자녀 카드 소지자에 한해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홈경기 티켓예매는 경기 7일 전부터 한화이글스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티켓은 1인당 6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시범경기 입장요금도 확정했다. 주중 경기 입장료는 무료이고, 주말 경기 입장료는 전 좌석 요금의 5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예매는 오는 3월 14일 오전 11시부터 한화이글스 홈페이지와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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