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민원상담콜센터 민원해결사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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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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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개소 4주년을 맞은 안산시 민원상담 콜센터가 시민을 위한 민원해결사로 우뚝 섰다.

안산시정에 대한 모든 것을 언제 어디서든 궁금증이 생기면 간단히 전화 한통이면 기분 좋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13일로 설립 4주년을 맞은 안산시 민원상담 콜센터의 연간 상담건수가 42만건을 넘어서고 있고, 이에 대한 응대율 95% 이상, 서비스레벨 90% 이상, 자체처리율 79.2%를 달성해 2014년에 이어 지난해 2회 연속 KS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이제는 시민들의 민원해결사로 자리매김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콜센터의 성공은 상담사 26명이 1년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하면서 시정전반에 대한 상담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 해 자체처리율을 높인데다 홀몸 어르신에 대한 안부 Call 서비스 등을 실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시민들의 주요 상담유형은 건강관리와 예방접종에 대한 보건행정 민원 11.2%, 수도요금 납부 등 상하수도 민원 11.1%로 가장 많았고 불법주정차, 도서관 이용, 세무, 청소 등의 민원이 그 뒤를 이었다.

시 관계자는 “콜센터는 민원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안산시의 모든 시정을 대변하는 곳으로 항상 시민의 귀와 발이 되어 시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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