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농기센터, 토양 종합검정 무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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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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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전경]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주)가 지역 내 농경지 토양의 종합검정을 자체적으로 매년 시행하며, 의뢰 농가를 대상으로 시비처방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농촌진흥청 토양공정시험법을 이용하여 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규산, 석회 등 토양화학성을 분석하여 작물에 맞은 적합한 시비량을 담은 시비처방서를 발급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적정시비와 토양종합관리를 할 수 있어 퇴비와 비료의 과다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생산비 절감은 물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신은주 소장은 “토양 검정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밑거름 주기 1개월 전 필지 당 토양시료를 5~10곳을 채취하여 검정을 의뢰해야 한다.”며 “토양을 제대로 알아야 우수하고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만큼 검정시기를 꼭 지켜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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