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리자드 ELS 총 5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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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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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모든 기초자산이 가입 후 1년간 35%를 초과하여 하락하지 않으면 최대 8.00%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리자드(Lizard) 스텝다운형 주가연계증권(ELS)을 포함한 총 5종의 ELS 상품을 오는 3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리자드형 ELS는 하락장에서 수익을 일정 부분 포기하고, 원금을 최대한 회수하는 방식으로 설계된 상품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ELS 1만3352호’는 리자드 스텝다운구조의 3년만기 상품으로 니케이225(NIKKEI225), 홍콩항셍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12.00%(연4.0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되는 상품이다.

또한 이 상품은 리자드라는 특징이 있어 위 조건을 만족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가입 후 12개월 시점인 2차 조기상환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이 종가 기준으로 최초 기준가격의 65% (리자드배리어)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함께 연 8.00%를 지급하고 자동 조기상환 된다. 즉, 가입 후 1년만에 리자드 배리어를 통한 조기상환시 연 수익률의 두 배인 8.00%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또한 NIKKEI225, HSCEI, 스탠다드앤푸어스500(S&P500)을 기초자산으로 연 4.5%의 수익을 추구하는 ' ELS 1만3353호'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1~3차), 80% (4차), 75% (5차), 60 %(6차)이며 녹인은 없다.

위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들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하여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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