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가는길] 이 게임 하나면 올 연휴 스트레스 '이상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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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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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넷마블의 '모두의마블',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혼', 게임빌의 'MLB 퍼펙트 이닝 16' [사진제공=각사]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 여수가 고향인 정종백씨(가명)는 다가오는 설 연휴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장기간 거리는 물론, 명절때마다 반복되는 막히는 차량에 대한 압박감에서다. 하지만 최근 친구 소개로 스마트폰 게임을 접하면서 생각은 180도 달라졌다. 다양한 모바일 게임으로 무장한 정 씨에게 더 이상 귀성길은 무료한 시간이 아니다.

스마트폰 게임은 고향을 내려가는 길 대표적인 필수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 답답한 차 안에서 느끼는 지루함을 해소하고, 꽉 막힌 귀성길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일석이조의 콘텐츠라는 점에서다. 즐거운 설 명절을 위한 유용한 모바일 게임을 소개한다.

설 연휴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게임으로는 넷마블의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을 빼놓을 수 없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익숙하고 쉬운 게임방식과 최대 4명이 대전할 수 있어, 명절게임으로 안성맞춤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도 오랜만에 만난 사촌, 친지들과 친목도모하기에 손색없는 게임이다. 친척들과 모여 앉아 레볼루션에 접속해 몬스터를 잡거나, 대규모 전투인 '요새전'에서 혈맹을 맺고 참여할 수도 있다.

횡스크롤 액션 RPG인 넥슨의 '엘소드 슬래시(Elsword Slash)'를 통해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다. 캐릭터당 400종 이상의 아바타 수집을 비롯해 더욱 풍부해진 성장 요소와 실시간 파티, PvP 시스템, '길드 협력' 등의 전투 콘텐츠는 눈길을 끈다. '던전앤파이터: 혼' 역시 다양한 스킬 콤보로 원작의 액션은 그대로 계승하는 한편, 모바일에 최적화 된 '혼 스킬'을 새롭게 선보여 극강의 전투를 선사한다. 

친척들과 실시간 대전을 원한다면 게임빌의 '나이트 슬링거'를 추천한다. 이 게임은 슬링샷 컨트롤 방식 RPG으로, 누구나 쉽게 빠져들 수 있다. 'MLB 퍼펙트 이닝 16'도 미국 메이저리그를 기반으로 한 풀 3D 실사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극대화된 리얼리티와 디테일을 보여준다.

이 밖에 설 명절을 맞아 게임사들이 제공하는 풍성한 혜택도 챙겨야 할 포인트다.

스마일게이트는 '테일즈런너'와 '크로스파이어', '프리스타일1, 2' 등 온라인게임 5종에 있어 설날 기념 누적 출석 이벤트, 설날 세배 이벤트 등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넥스트플로어 역시 '데스티니 차일드', '크리스탈하츠', '프렌즈런' 등 자사가 운영하는 게임에서 △핫타임 이벤트 △윷놀이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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