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설 앞두고 파트너사에 하도급 대금 320억원 조기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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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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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정보통신]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롯데정보통신은 설을 앞두고 하도급 대금 320억여원을 조기지급 한다고 23일 밝혔다. 파트너사의 자금 부담 완화 및 상생협력을 위해 작년보다 6배이상 규모를 확대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앞서 대금을 조기 지급해 왔다. 지금까지 금액은 총 850억여원에 달한다. 올해는 정기 지급일보다 일주일 가량 앞당겨 설 전에 대금을 지급한다.

파트너사의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청년취업 아카데미’를 통해 우수 인재가 파트너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외에도 파트너스데이, 파트너사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현장 방문을 강화하여 사업기회를 공동 발굴하고 기술 노하우를 전파하는 등 상생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고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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