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설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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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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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최용철)가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유예기한 만료에 따라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기) 선물하기 운동에 나선다.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화재 시 초기소화에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와 신속히 화재를 감지해 대피할 수 있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선물로 준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의왕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향상을 위해 오는 26일 의왕역과 대형마트 등지에서 가두캠페인과 홍보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SNS를 활용한 지역 내 유명인사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인증 릴레이운동, 지역 케이블 TV등 언론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적극 펼치고 있다.

최용철 서장은 “이번 설은 부모님의 안전과 효를 실천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주택화재를 예방,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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