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년 층 취업난 해소 박차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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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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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취업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 넣는다.

시는 올해부터 시민원탁토론회를 정례화해 4회 열기로 하고, 내달 18일 첫 개최에 따른 참가자 백명을 오는 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첫 원탁토론회의 주제는 ‘안양 청년! 안양에서 행복찾기!’, 몇 년째 계속되는 어려운 경제상황이 취업난으로 이어져 여러모로 힘든 청년층을 위해 추진해야 할 정책은 무엇인지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듣는다.

주제에 맞게 청년층인 만 19세에서 39세까지 시민 백 명으로 시 홈페이지(anyang.go.kr/시민의 소리〉시민참여〉원탁토론회 접수) 또는 시 담당부서(정책기획과 8045-5803)나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토론회는 10개의 원탁에 진행자와 함께 각 10명이 배치돼 자유토론을 벌이게 되는데 이 자리에는 이 시장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필운 시장은 “안양의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해 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자립하는데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시의원, 교수, 학교장 등 14명으로 구성돼 시가 추진하는 청년분야 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 및 심의역할을 하게 될 청년정책위원회를 발족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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