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한 설 차례상은 우체국쇼핑에서... 우리 특산물 최대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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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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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우정사업본부)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우체국쇼핑이 2017년 설을 맞아 우리특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우정사업본부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8일간 ‘우체국쇼핑 설 할인대잔치’를 열고 5814개의 우리특산물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선물 마련, 차례상 준비 등 구매 목적에 따른 기획전을 준비해두고 있으며,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부담없는 선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5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인기 명절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우체국쇼핑은 우리특산물과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생산지 직송 온라인쇼핑몰로 이용방법도 쉽고 편리하다. 전국 3600여 우체국을 직접 찾거나,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이나 우체국 모바일앱에 접속해도 되며,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에 전화로 주문해도 된다.

할인 기간 동안 우체국쇼핑을 이용하는 총 3100여명 고객에게 노트북, 김치냉장고, 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전국 우체국에 진열된 우체국쇼핑 리플릿에는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사용가능한 최대 1만원 할인쿠폰이 들어있어 명절 선물을 더욱 알뜰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우체국쇼핑은 1986년 농수축산물 수입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판로개척을 위한 공익적인 목적으로 시작됐다. 현재 3600여개 우체국의 우편물류망을 통해 9800여개의 특산물이 판매되고 있으며 농어민에게는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지역특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공공쇼핑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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