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데일리룩] '사랑하기 때문에' 차태현, 글렌체크 수트로 댄디한 매력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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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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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사랑꾼' 차태현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차태현이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12.19 jin90@yna.co.kr/2016-12-19 17:35:39/ <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언제 어디서나 빛나는 스타들의 데일리룩! ‘아주스타 #데일리룩’ 코너는 제작보고회 및 언론시사회 등 각종 행사에 참석한 스타들의 패션을 살펴보는 코너다. 오늘의 데일리룩 스타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의 차태현이다.

12월 19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제작 ㈜AD406·제공 배급 NEW)의 언론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주지홍 감독을 비롯해 배우 차태현, 김유정, 서현진, 배성우, 김윤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는 갑작스러운 사고 이후 타인의 몸에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 남자 이형(차태현 분)이 여고생부터 할머니까지 몸을 오가며 사랑의 큐피드 노릇을 하는 이야기 담았다. 극 중 차태현은 뜻밖의 사고로 이름, 나이, 성별까지 기억하지 못하게 된 작곡가 이형 역을 맡았다.

이날 차태현은 글렌체크 패턴의 수트로 캐주얼하면서도 댄디한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블랙 이너와 블랙 슈즈로 색감을 통일했고 심심할 수 있는 의상에 군데군데 포인트와 디테일을 살리며 깔끔하고 댄디한 차태현의 룩을 완성시켰다.

한편 차태현과 김유정, 김윤혜, 서현진, 배성우 등이 출연하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는 내년 1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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