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반려동물 사료 오네이처 제품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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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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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제일제당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CJ제일제당이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반려동물사료 브랜드 오네이처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제품군 확대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반려견 사료 신제품 '오네이처 센서티브 케어 연어&호박'과 '오네이처 센서티브 케어 연어&야채'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두 제품 모두 반려견의 식이성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는 옥수수, 콩 등의 곡물 성분을 제거하고 필수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 연어를 원재료로 만들었다. 연어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의 EPA, DHA 성분은 반려견의 면역력 향상과 피부, 털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실내에서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 반려견의 개체 수가 증가하면서 사람과 유사하게 운동부족과 편식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반려견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사료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최근 반려견의 피부와 털의 상태뿐 아니라 장 건강과 심혈관 건강에 신경쓰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점에 착안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오네이처는 동물병원과 반려동물 전문매장 등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왔다"며 "제품 라인업 확대 등을 통해 내년에는 오네이처로만 20억원, 반료동물 사료 전체로 200억원의 연간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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