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래창조과학부]
실천노트는 스마트폰 사용 증가가 예상되는 겨울방학 동안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 등 학생 스스로 주도적인 미디어 사용을 돕기 위해 제작됐다.
실천노트는 지난 2014년 겨울방학에 처음 보급됐으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실천노트를 활용해 스마트폰의 장점과 단점을 고민해보고 스스로 규칙을 정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보급되는 실천노트에는 스마트폰 사용 대체활동 및 사용습관 개선을 돕는 스마트 미디어 사용 도움말 추가 등 이용 대상별 특성에 맞추어 제작되었다.
송정수 미래창조과학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스마트폰을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일은 스마트폰 바른 사용 습관을 갖추는 것"이라며 "가정 및 학교에서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자신의 사용 목적에 맞게 활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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