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트리오 코렌테 나윤선 재즈음악 선보여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정재왈 대표)이 16년 연말과 크리스마스 공연으로 Winter Jazz Concert with 나윤선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2016년 7월 젊은 거장 피아니스트 김선욱, 9월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12월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 콘서트로 이어지는 빅3스타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으로 이미 7월15일부터 판매했던 빅3스타 티켓의 매진을 시작, 인기몰이를 예상해 왔다.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은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로 유럽에서 음악성을 인정받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한국의 재즈음악을 대중화 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공연은 브라질 재즈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트리오 코렌테와 함께해 나윤선의 음악세계를 더욱 잘 표현해 낼 예정이다.

특히 나윤선의 히트곡들과 크리스마스 캐롤이 함께 어우러져 크리스마스를 앞 둔 송년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한편 재단은 이번 나윤선 콘서트를 기업의 회식문화가 다양한 방향으로 달라지고 있는 점에 착안, 안양관내의 기업 등에 35%의 특별할인율을 제공하고 단체관람을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