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신세계 센텀시티, 지역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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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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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대형 유통사 지역공헌 활성화와 지역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수산 가공 및 생활용품 특별 판매전이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8일부터 1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점 지하식품매장에서 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상생 협력해 지역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과 지역 중소기업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부산경제진흥원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점 주관으로 지하1층 식품매장에서 7일간 열린다.

백화점 입점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판매전은 입점전문 MD가 지역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품질의 수산가공식품 위주로 기장물산(주), 세화씨푸드(주) 등 총 14개 업체 68개 품목을 선정해 실시되며, 수산가공 및 생활용품 관련 30여개 기업에 대한 입점상담회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그 동안 부산시는 대형유통업 지역사회 공헌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2회 이상 지역 우수제품을 선정해 특별판매전을 개최해 홍보 및 판로확대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대·중소기업 입점상담회나 TV홈쇼핑판로지원, 공공기관의 지역제품 이용제도 등을 통해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연말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대형 유통사와 협력해 판매 및 입점상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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