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2주 만에 무너진 상하이종합 32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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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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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상하이종합지수 3200선이 약 2주 만에 무너졌다.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상하이종합지수 3200선이 약 2주 만에 무너졌다.

6일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5.06포인트(0.16%) 내린 3199.65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4.57포인트(0.04%) 내린 10779.77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 지수는 21.62포인트(1.01%) 내린 2122.26으로 거래를 마쳤다.

거래대금도 눈에 띄게 줄었다. 이날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1771억, 2427억 위안에 달했다.

업종별로 석유(2.6%), 시멘트(2.57%), 주류(1.62%), 화공(0.61%), 부동산(0.45%), 바이오제약(0.43%), 호텔관광(0.35%), 가전(0.32%), 건설자재(0.26%), 전자부품(0.25%), 미디어 엔터테인먼트(0.18%), 비철금속(0.16%), 자동차(0.15%) 오른 반면 전자IT(-0.52%), 석탄-(0.44%), 금융(-0.33%), 환경보호(-0.04%) 등은 내렸다.

당국의 보험업종의 주식 투자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것이란 우려 속에 중국증시 거래량이 줄어드는 등 관망세가 짙은 분위기다. 

한편 이날 선강퉁을 통해 선전 주식시장에 유입된 외국인 자금은 19억3900만 위안으로 전날(27억1100만 위안)보다 줄었다.  반면 상하이 주식시장에서는 후강퉁을 통해 외국인 자금 3억9700만 위안이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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