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촛불집회] "박근혜 탄핵" 시민들, 효자치안센터까지 1차 행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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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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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오후 5시30분까지 행진 가능"

3일 오후 4시부터 청와대 인근까지 1차 사전 행진을 하고 있는 시민들 [사진=박원식 기자]


특별취재팀 =3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 1차 행진이 오후 4시 시작됐다. 

앞서 주최측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이날 청와대 사랑채 옆 분수대까지 행진하겠다고 신고했지만, 경찰은 교통 혼잡 등을 이유로 금지통고했다. 그러나 서울행정법원은 이날 자정께 경찰의 금지통고 대부분을 집행정지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이날 청와대 인근 100m 지점인 효자치안센터까지 행진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법원은 일몰 시간인 오후 5시 30분까지로 시간을 제한했다.

3개 경로로 사전 행진이 끝난 뒤에는 오후 6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본집회가 열리며, 이어 오후 7시부터는 2차 행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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