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촛불집회] [동영상] 청와대 바로 앞 삼청동에서 울려퍼진 '하야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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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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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특별취재팀·오진주 기자 =서울에 첫눈이 내린 26일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5차 촛불집회에 참가한 시민 130만명은 오후 8시10분부터 2차 거리 행진에 나섰다.

시민들은 경복궁역 내자동로터리까지 8개 경로로 행진했다. 청와대 바로 앞인 삼청로를 따라 시민들은 행진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앞에서 "박근혜 퇴진"을 외치며 '하야송'을 부르기도 했다.

또 집회에 참여한 여학생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낄끼빠빠(낄데 끼고 빠질 때 빠져라)'상을 수여한다며 자유발언을 하기도 했다. 
 

[사진=김온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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