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화재 취약지역 39곳 소화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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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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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내달 20일까지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진입곤란 등 화재 취약지역 39곳에 소화전을 설치 예정이다.

시는 ‘NEXT경기 10대 핵심추진 과제인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2020년까지 소화전 340곳을 설치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번 소화전 확대사업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주민들 스스로가 초기에 대응할 수 있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재난현장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특히 시는 취약지역에 대한 소화전을 설치하여 예고없이 발생하는 화재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화재 발생시 소방차량의 신속한 현장 접근이 어려워 시민 안전이 우려되고 있다.”며 “최소한의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소화전 확대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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