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 미국 대선이 열흘도 남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30일(현지시간) 공개된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WP)의 여론조사(10월 25∼28일·1천160명) 결과에 따르면 클린턴과 트럼프의 지지율은 46%대 45%로 격차가 1%포인트에 불과했다. 힐러리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에 대한 미 연방수사국(FBI)의 재수사가 막판 대선판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관련기사이메일 스캔들 막판 지지율 뒤흔드나 #미국대선 #트럼프 #힐러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