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銀 직원,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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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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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저축은행 직원 김미은 주임은 25일 금융위원회에서 주최한 '제1회 금융의 날' 기념행사에서 서민 금융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모아저축은행]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모아저축은행의 직원 김미은 주임이 25일 금융위원회에서 주최한 ‘제1회 금융의 날 ’ 기념행사에서 서민 금융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미은 주임은 1998년 입사 이래 지역 서민금융의 애로사항을 솔선수범하여 해소하고, 나아가 불법 사금융 척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저축은행의 대표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시스템 개발에 참여하고 고금리 이용자의 햇살론 전환에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지난 2015년 12월에는 고객 A씨(41세)의 고액 정기적금 중도해지를 수상하게 생각하고서는 즉시 관할 경찰서로 신고하여 보이스피싱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 남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은 바 있다.

모아저축은행 관계자는 "김미은 주임의 적극적인 근무태도와 고객의 작은 일도 무심코 지나치지 않는 관심 있는 행동이 다른 직원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이번 금융위원장 표창을 계기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저축은행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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