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국내 최초 35도 정통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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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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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든블루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골든블루가 국내 위스키 업계로는 최초로 35도 정통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을 28일 출시한다.

골든블루는 지난 5월 새로운 위스키 음용층을 창출하고자 국내 최초 화이트 위스키 '팬텀 더 화이트'를 출시했다면, 이번에는 기존 위스키에 싫증을 느끼고 있는 2030세대를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국내 최초 35도 정통 브라운 위스키를 출시하게 됐다.

팬텀 디 오리지널은 골든블루가 가지고 있는 36.5도의 '골든블루'를 선호하는 기존 소비층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건전한 음주문화를 지향하고, 부드럽고 좀 더 낮은 도수의 정통 위스키를 마시고 싶어하는 새로운 소비층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35도로 출시된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이사는 "부드러운 저도 위스키 시대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 맞게 7년 만에 35도 정통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대를 앞선 제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2030세대의 젊은 소비자들이 쉽게 위스키를 찾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위스키의 대중화와 국내 위스키 시장의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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