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공, 개막 3연승 신바람…흥국생명도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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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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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는 대한항공 선수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프로배구 우승후보 대한항공이 시즌 개막 3연승으로 신바람을 냈다.

대한항공은 23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V리그 남자부 원정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2(25-16 25-21 21-25 21-25 15-11)로 꺾고 3연승 무패 행진을 달렸다. 반면 OK저축은행은 개막 3연패로 체면을 구겼다.

대한항공은 밋차 가스파리니가 양 팀 최다인 24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또 대한항공은 블로킹에서 12-5로 OK저축은행을 제압했다. 반면 OK저축은행은 36개의 범실을 범하며 자멸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3개의 서브 득점을 성공해 V리그 남자부 역대 최초로 서브 득점 1400개를 기록했다.

이날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0(25-18 25-19 25-21)으로 완파하고 3연승을 달렸다.

흥국생명은 타비 러브가 양 팀 최다인 20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이재영도 16득점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특히 흥국생명은 10개의 블로킹을 성공시키며 2개에 그친 한국도로공사를 네트 싸움에서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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