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연맹, 제19회 쇼트트랙 꿈나무선수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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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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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2~23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제19회 전국남녀 쇼트트랙 꿈나무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각 시도에서 추천한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선수 141명이 출전하며, 1~2학년, 3~4학년, 5~6학년부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종목은 500m, 1000m, 1500m, 1500mSF이며 4개 종목별로 순위에 따라 34점부터 1점까지 랭킹 포인트를 부여한 후 4개 종목의 랭킹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선수권방식으로 진행된다.

남녀 및 학년부별 종합 1~3위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메달, 상장이 수여되며 어린 선수들의 빙상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제고를 위해 참가선수 모두에게 기념품을 전달한다.

빙상연맹은 저변 확대를 위해 스피드, 쇼트트릭, 피겨 등 종목별로 매년 꿈나무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비등록 선수를 위한 대회와 스케이트 강습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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