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문원초등학교 합창단 초등부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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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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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가 제17회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문원초등학교 합창단이 초등부 금상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린 이번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전국 총 35개팀(유치부 17, 초등부 18)이 참가, 각 팀별로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금상을 수상한 문원초 합창단은 사계절 언제나 재난에 조심하며 안전을 지키자는 내용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노래를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아름다운 화음으로 담아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문원초 합창단은 한국소방안전협회장상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으며, 합창단을 뜨거운 열정으로 지도한 장성희 교사는 지도상(국민안전처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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