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 2016학년도 2학기 사이버폭력예방 집단교육 “사이버세상을 부탁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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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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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8일(화)부터 27일(목)까지 관내 7개교(인천문남초,인천신월초,인천송천초,인천동부초,선학중,인천구월서초,인천약산초)에서 2학기 사이버폭력예방 집단교육 “사이버세상을 부탁해”를 실시한다.

이번 2학기 사이버폭력예방 집단교육은 사이버상의 신종 폭력 유형인 ‘카카오톡 왕따’(일명:카따)를 비롯하여, 채팅방에서 피해학생에게 단체로 욕을 퍼붓는 ‘떼카’, 피해학생을 계속 채팅방으로 초대하여 괴롭히는 ‘카톡감옥’, 채팅방에 피해학생을 초대한 뒤 동시에 나가버려 피해학생만 남게 하는 ‘카톡방폭’등 소리 없는 폭력이 피해학생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 평소 학생들의 스마트폰․인터넷 사용 습관 점검 및 사이버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하여 사이버폭력을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사이버폭력예방 집단교육 프로그램 “사이버세상을 부탁해”는 Wee센터 전문인력이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학급단위로 진행되며 사이폭력의 정의, 특징과 발생요인, 단계별 대처방법 등을 교육한다.

예방교육이 진행되는 일정 동안 학교와 협력하여 사이버폭력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와 홍보물 배포 등 건강한 사이버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호경 중등교육과장은“사이버폭력의 경우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예방교육이나 제도 구축을 통해 선제적 대응을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인 만큼 사이버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제고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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