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기재위 등 5개 상임위에서 열려···미르재단 논란 이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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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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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아주DB]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12일 국정감사는 전체 상임위원회 중 5개 상임위에만 열린다. 나머지 분야는 자료정리 시간을 갖는다.

이날은 기획재정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등에서 질의가 이어진다.

먼저, 조세정책 분야를 감사하는 기재위에는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연루된 전국경제인연합에 대한 추궁이 진행될 전망이다.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과정에서의 전경련 역할과 전경련 해체 문제 등을 두고 야당의 맹공이 예상된다.

법사위는 헌법재판소에서 헌법재판소·헌법재판연구원 국감을 진행한다. 이날 국감에서는 3번째 위헌 법률심판의 대상에 오른 양심적 병역거부 문제가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안행위는 국회에서 행정자치부를 상대로, 국방위는 충남 계룡대에서 육군본부·수도방위사령부 등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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