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의왕톨케이트 안전·쾌적한 보행동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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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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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지역 출신 경기도의원과 적극 협조해 의왕톨게이트 환승동선 개선사업을 위한 보조사업비 12억5000만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이 사업은 의왕톨게이트의 상하행선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환승동선을 개선해 이용 편의성을 증진시켜 대중교통 이용룰을 높일 목적으로 2013년부터 의왕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의왕톨게이트 광역버스 승강장은 하루 8300여명이 이용하는 시설이지만 환승을 하려면 620m 이상의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으로 그동안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다.

김상돈 도의원은 경기도와의 지속적인 협의로 당초 사업비 8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경기도 경관심의위에 엘리베이터와 캐노피 설치를 요청, 늘어난 사업비 4억5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이 사업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보행동선 개선시설 사업에는 의왕톨게이트 요금소 상부공간의 캐노피를 이용한 보도육교 28m, 승강기 2기에다 캐노피와 바닥데크, 조명시설 등이 설치된다.

이번 사업비 확보에 큰 역할을 한 김상돈 도의원은 “의왕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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