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8건 선정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국토교통부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생활편익, 복지증진, 소득증대 등을 위해 시행하는 '2017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서 울산지역 사업 8건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엔 ▲도로·주차장 등 생활편익사업 ▲마을회관·어린이놀이터·경로당 등 복지증진사업 ▲공동작업장·공동창고 등 소득증대사업 및 누리길·여가녹지·경관 등 구역의 보전가치를 증진하는 환경·문화 사업이 있다.

울산지역 선정 사업은 생활편익사업 4건, 누리길사업 3건, 경관사업 1건 등 총 8건이다. 지원 금액은 총 54억 2800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생활편익 증진과 여가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주민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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