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종목] 네이버, 다우기술, LG상사, 인터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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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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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3일 주요 증권사들은 이번주 추천종목으로 네이버, 다우기술, LG상사, 인터플렉스 등을 제시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번 주 네이버와 나스미디어를 추천했다. 미래에셋대우는 "네이버의 라인 퍼포먼스 광고가 광고주 모집에 성공하면서, 연결 매출액 증가율이 올해보다 내년에 더 높아 질 수 있을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는 "나스미디어의 기존 사업은 인터넷 디스플레이 광고 위주였으나, 이번 엔서치마케팅 인수를 통해 검색광고로 사업 영역이 확대되고 디지털 통합 광고 기업으로 거듭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SK증권은 다우기술, LG상사, 롯데케미칼을 추천했다. SK증권은 "다우기술의 올 상반기 자체사업 영업익은 1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3% 증가할 것"이라며 "O2O 전화주문 사업부문이 2배 이상 성장해 흑자 전환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는 "LG상사의 경우 석탄 가격의 반등으로 관련 사업부의 이익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그러나 트레이딩 사업부의 감익 여지에 의해서 이는 상쇄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롯데케미칼에 대해선 화학 사업부의 견조한 추이가 이어지고, 유가 하락폭 대비 전체적으로 양호했던 제품가격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인터플렉스, 제이에스코퍼레이션, 뉴트리바이오텍을 꼽았다. 인터플렉스와 관련 "갤럭시노트7 디지타이저용 연성회로기판(FPCB) 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애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아이폰에 들어갈 FPCB 부문 공급도 유력하다"고 전했다.

또 감가상각비가 전년동기 대비 절반 이하로 대폭 감소돼 수익성 개선도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하반기 고객사 수주 재개로 생산 및 납품 정상화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뉴트리바이오텍에 대해선 8월 공장 화재로 인한 실적 부진 우려는 제한적이고,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성장의 수혜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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