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그린달빛' 박보검, 아역배우에게도 젠틀…'이영세자는 사랑입니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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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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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정은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이 아역배우에게도 젠틀함을 과시해 화제다.

지난 20일 아역배우 허정은양 부모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는 "두분이서 스노우 할때~~ #몰래 찍은건 아닌데 찍고보니 내가 되게 변태스러움 크흡ㅋㅋㅋ#나한테도 찍자고 해줘#맞을텐데#스노우 까짓거 지금부터 연습할께~~ㅋㅋㅋ" "모해?모해? ㅎ 정은이가 넘 좋아하는 할아버지 카메라감독님~~작품 ㅎㅎㅎ"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허정은양은 KBS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자신의 친오라버니인 왕세자 이영으로 나오는 박보검과 함께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거나 촬영중 같이 놀고 있다. 극중 허정은양은 김헌(천호진)의 악행을 알고 있는 영은옹주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허정은 & 강주은 인스타그램]


또한 극중 풍등파는 아이로 나왔던 강주은양 인스타그램에는 "#구르미그린달빛 #영이 #세자저하 #박보검 #보거미오빠 #풍등소녀 #풍등아이 #강주은 #아역배우강주은 3번의 만남 3번의 #쓰담쓰담 무결점배우라는거 완전 느꼈어요!!! 눈빛도 몸짓도 사랑 안할수없는 청년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박보검과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특히 강주은양의 어깨를 감싼 박보검은 밝은 미소를 지어보여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극중 강주은양은 반역자 홍경래 일당과 얽혀있다는 누명을 쓰고 의금부에 끌려가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줬다.

한편, 츤데레 왕세자 이영과 남장 내시 홍라온의 예측불허 궁중위장 로맨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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