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국토청 강원지역 대학생 대상 "건설리더 현장체험 대학"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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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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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원주대학교 29명, 상지대학교 9명" 21일부터 22일까지 도로공사 현장체험 참가

[사진=원주지방국토청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강원지역 건설관련 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도로건설 공사의 품질관리 기법 및 현장체험을 위한 2016년 하반기 ‘미래 건설리더 현장체험 대학’을 운용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학생 현장체험에 참여하는 대학은 강릉원주대학교 29명과 상지대학교 9명이다.

원주국토청은 현장 실무경험이 부족한 대학생들에게 건설공사 품질 시험 및 현장학습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미래 건설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학생들이 현장체험 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원주국토청 주요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평창에서 건설 중인 도로현장을 찾아 교량 및 터널 시공현장을 직접 견학하는 현장 실무중심의 체험 교육이 실시된다. 

원주청은 “강원도 지역의 발전과 관내 대학생들이 미래의 건설리더로 성장해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래건설리더 현장체험대학’을 지속․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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