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직진 연하남 공명·역대급 만취 연기 키, 이렇게 매력적인 공시생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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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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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공시생 공명, 키의 매력이 폭발한다.

12,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는 여수로 학원 설명회를 떠난 강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정석(하석진 분)이 자신을 대타로 종합반에 넣었다고 생각한 박하나(박하선 분)는 술에 만취해 진정석에게 역대급 주사를 부린 상황.

19일 방송에서는 여수에서 돌아와 종합반 포스터를 함께 찍게 된 강사들과 공시 준비로 우정이 흔들릴 위기에 놓인 공시생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제작진이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사진에서 공명(공명 분)의 상큼한 연하남 매력이 눈에 띈다. 공명은 지난주에 이어 19일 방송에서도 박하나에게 직진한다.

또 기범은 자신의 동창인 샤이니 민호(민호 분)를 좋아한다는 채연(정채연 분)의 환상을 깨주겠다며 민호의 학창시절을 인터넷에 폭로하지만,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민호의 팬클럽과 마주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기범의 귀여운 만취연기가 폭발할 예정. 실제로 취한 듯한 기범의 자연스러운 굴욕연기가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감 코믹 드라마다. 극심한 취업난으로 대한민국의 고시 준비생이 30만 명에 육박하는 이 시대상과 공시생들의 일상과 애환을 현실감 있게 담아낸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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