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루더스501, 구글플레이에 ‘이불밖은 위험해’ 생존게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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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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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육성기업 루더스501이 모바일 육성시뮬레이션 게임 ‘이불밖은 위험해’를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불밖은 위험해’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클리커 게임으로, 일상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흥미롭고 황당한 재미로 풀어내고 있다.

회사 출근길, 회사 업무, 퇴근 후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깨알 같은 재미로 풀어가고 있으며, 게이머는 벌어진 상황에서 어떠한 선택을 하는가에 따라 운명이 결정된다.

수많은 클리커 게임 속에서 ‘이불밖은 위험해’가 주목 받고 있는 이유는 다른 게임과 달리 상황을 선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생사 결과를 확인하는 특별한 게임 방식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망하게 되는지 모르는 독특한 사망 이유가 게이머에게 공감을 주고, 이러한 황당한 사망 사유는 SNS를 통해 유저가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루더스501는 2015년 모바일 게임 ‘골프트릭스’를 출시해 대한민국 모바일어워드 등 다수의 게임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이불밖은 위험해’를 통해 남들과 차별화된 시스템과 퀄리티를 만들어 내는 웰-메이드 게임 스튜디오로 평가 받고 있다.  그동안 루더스501는 게임과 가상현실 분야에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불밖은 위험해’는 애플 iOS 버전 출시와 함께 일본, 대만, 중국 등의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예정 중이며, 이는 페이스북 ‘ludus501’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석희 루더스501 대표는 “최근 중국이 게임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한국의 게임 인디 개발자들과 게임 스타트업의 성장이 시급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경기혁신센터, KT와 협업하여 국내외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해외 주요 게임쇼 등에 참가하여 해외진출도 적극 해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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