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수요자 중심 의정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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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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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 윤석진, 김진희 의원이 수요자 중심의 의정활동을 의욕적으로 펼치고 있다.

윤 의원 등은 지난 8일 안산시 도시주택국 관계자들과 단원구 고잔동 A 상가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A 상가의 맞은편에서는 현재 아파트 재건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공사 시 발생하는 먼지와 소음 등을 막기 위한 흰색의 가림막이 태양빛을 반사해 눈부심 현상을 야기함으로써, 일부 상인들이 영업에 지장을 받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된 상태다.

특히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상가는 점포 전면이 투명 유리이고 업종 특성상 안에 진열된 상품들이 밖에서 보이도록 하는 게 영업에 유리해 이로 인한 불편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재건축 공사 업체와 해당 상가연합회 측이 눈부심 관련 민원을 포함한 소음과 분진 등 공사와 연관된 민원에 대해 일괄적으로 타결을 보면서, 급기야 갈등은 해당 상인과 상가연합회 측 사이로까지 번진 실정이다.

이에 윤 의원 등은 현장에서 문제를 제기한 상인의 입장을 충분히 전해들은 뒤, 동행한 시 관계자에게 전향적인 해결책 모색을 당부했다.

윤석진 의원은 “주민 민원의 경우 소통의 부재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만큼 시의원으로서 소통의 ‘가교’ 역할을 맡아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고, 김진희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는 수요자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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