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16 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에서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화려한 발자취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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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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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2016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에 참여했던 강원도가 실속있는 후속작업으로 실질적인 투자유치 작업에 돌입했다.

강원도는 8월31일부터 9월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6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테마로 한 홍보부스를 마련하는 한편 투자설명회를 열고 강원도 역점 개발 프로젝트를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홍보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9월1일 엑스포 공식 개막식에서 감동적인 개막연설을 통해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인 2018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이 강원도에 속해 있으며 북한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최문순 지사는 "평창은 인천국제공항에서 KTX를 통해 4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며 인근에 양양국제공항이 있는 등 4계절 휴양이 가능한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춘 곳"이라며 "관광자원과 연계한 부동산투자개발은 물론 첨단산업도 유치할 수 있는 최적의 투자처인 만큼 외국인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일 가져달라"고 말했다.

강원도는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동계올림픽 경기 가상현실(VR) 체험과 스키 체험, 강원도 교통망 퍼즐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소개하며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나섰다.

이 기간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 투자유치과의 안권용 투자유치과장은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최적지 강원도'라는 주제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2부 이우형 부장은 '강원도 동해안 경제자유구역청 개발 계획'의 주제로 각각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국내·외 관람객들은 컨퍼런스를 통해 강원도의 개발 계획과 개발에 특화된 강원도만의 가치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이 같은 노력의 결과 해외 투자자들과 실질적인 투자유치 협상을 벌였다.

강원도는 2일 필리핀 경제특구청(PEZA ; Philippine Economic Zone Authority), 필리핀 은퇴청(PRA ; Philippine Retirement Authority)과 각각 개별미팅을 벌여 강원도의 홍보와 사업계획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상을 통해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맞물려 2024년까지 동해시 망상동 일원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경제자구역 망상지구에 대한 투자유치를 본격화 했다.

망상지구 사업은 2024년까지 동해시 망상동 일원에서 진행되며 약 1조 1700억원을 들여 639만㎡ 면적에 '4계절 명품 해양 국제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강원도 동해시 ‘망상지구 마스터플랜 조감도[1]


이번 마스터플랜의 핵심비전은 1계절 중심의 관광산업에서 '4계절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목적 관광 도시 건립'을 비전으로 제시됐다.

필리핀 경제특구청은 대한민국의 경제자유구역을 총괄하는 국가기관으로 거대 투자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필리핀 은퇴청은 우리의 국민연금과 비슷한 지위를 갖고 있으며 은퇴자들의 노후를 위해 필리핀 내·외 투자를 벌이고 있다.

강원도는 전미아시아부동산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필리핀의 부동산시장은 앞으로 최소 5년간 비지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산업과 해외 근로자(OFW)에 의한 해외 송금에 의해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지역이다.

필리핀 중앙은행(BSP)은 지난 6월 올 1사분기 주거용 부동산 가격이 평균 9.2% 상승했다고 밝히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활약으로 강원도는 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에서 'Year of Top Theme Project'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6 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 AWARD Year of Top Theme Project 부문에서 수상한 강원도, 시상자 인천시의회 황인성 부의장 [1]


강원도 관계자는 "2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며 "엑스포 기간 확인된 강원도의 힘을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연결하기 위해 후속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성과가 도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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