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펀그라운드 진건 공영주차장 예정지와 훼손지 복구사업 주민 간담회를 찾은 데 이어 진관산업단지에 위치한 엔엠텍코리아를 방문해 기업 운영 상황을 살피고, 인력 채용과 직원 출퇴근 과정에서 기업이 겪고 있는 현장 애로사항과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청취했다.
엔엠텍코리아는 친환경 인조가죽과 고주파 성형·융착 기술을 활용해 화장품 용기와 전자기기 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다산정약용브랜드파트너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 측은 이날 시가 지원하는 출퇴근 버스를 통해 직원들의 통근 여건이 개선됐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다산정약용브랜드파트너스는 남양주 지역 기업·단체가 정약용의 역사·인문학적 가치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는 도시 브랜드 사업으로, 시는 올해 1기 참여기업을 모집한 뒤 지난 5월 정약용도서관에서 9개 참여사의 협업 제품을 선보이는 ‘메이드 인 다산’ 팝업 행사를 운영하며 지역 기업과 브랜드의 연계를 확대해 왔다.
이어 진건읍 상생발전협의체와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시장 좀 만납시다’에서는 왕숙신도시 조성에 따른 원도심 정비와 도로·주차·보행환경 개선, 생활편의시설 확충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시는 즉시 개선할 수 있는 사안과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중장기 사업을 구분해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현덕 시장은 "왕숙신도시를 비롯해 대규모 주택공급이 이어지는 만큼 기존 주민과 새로 입주하는 시민 모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기반시설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남양주시의 ‘선교통 후입주’ 원칙에 따라 교통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원도심의 생활환경 개선도 함께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시장실은 최 시장이 관내 읍면동을 직접 찾아 지역별 사업 현장과 주민 생활현안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지난 7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진건읍까지 16개 읍면동 가운데 7곳의 일정을 마친 시는 남은 9개 지역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 검토와 관계기관 협의로 연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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