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사랑의 밥퍼주기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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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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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노규호) 소속 일선 지구대(파출소) 경찰관과 시민명예경찰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사랑나눔 봉사대원’이 6일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퍼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 나눔” 봉사활동은 지난해부터 월 1회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와 이웃 사랑을 전파하고자 비번날을 활용,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배식, 식사도우미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전 직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문품을 마련해 전달했다.

노규호 서장은 “지구대 경찰관들이 불규칙적인 근무를 하면서 자원 봉사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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