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세계부동산엑스포", 강원도 동계올림픽 붐조성과 투자유치 활동을 위한 무대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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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3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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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SM그룹과 중국을 대표하는 부동산 에이전시 쥐와이(JUWAI) 등 20개국 부동산 개발기업 대거 참가

[사진=박범천 기자]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는 ‘2016 인천 세계부동산엑스포’에 참가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붐조성을 위한 홍보활동과 강원도 유망 투자지역에 대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2016 인천 세계 부동산엑스포는 9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며 필리핀 SM그룹과 중국을 대표하는 부동산 에이전시 쥐와이(JUWAI), 베트남 최대 부동산 개발기업 빈홈 등 20개국의 세계적인 부동산 투자개발사가 대거 참가한다.

강원도는 ‘2016 인천 세계 부동산엑스포’에 참가해 강원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개발프로젝트 홍보를 위한 전시관을 설치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붐조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행사장에 강원도관을 설치하고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동계올림픽 경기 가상현실(VR) 체험과 스키 체험, 강원도 교통망 퍼즐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나선다.

또 서울~속초간 고속철도, 양양국제공항, 동북아 크루즈 활성화 등 교통접근망 개선으로 달라진 강원도투자 환경에 대한 중점 홍보와 알펜시아 부동산 투자이민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올림픽 특구지역 등 강원도 투자대상지역에 대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추진한다.

강원도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으로 마련한 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해 투자 성공사례와 확충된 교통망 등 최적의 투자지로 새롭게 부각된 강원도의 변화된 여건들을 집중 홍보한다.

아울러 유망 투자대상 지역인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를 비롯해 알펜시아 유휴부지 및 에스테이트 분양, 올림픽 특구 지구 등 투자자 미확정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자 유치 활동을 펼친다.

강원도 관계자는 "동해안권의 투자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에 마스터플랜을 발표한 바 있다면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에 대해서는 별도의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고 보다 구체적인 사업 추진방향과 투자환경 등을 소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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