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화도서관, 직장인 위한 야간 강좌 논어 사람을 읽다 개설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 대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논어, 사람을 읽다’ 강의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서관은 인문학적 혜택이 부족한 직장인을 위해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19일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5회에 걸쳐 야간강좌를 개설했다.

‘논어 학자들의 수다, 사람을 읽다’, ‘철학에서 이야기로’, ‘노자의 칼 장자의 방패’ 등을 저술한 김시천 작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논어, 삶으로 고전을 읽다 ▲자로와 안회 ‘운명이여 안녕’ ▲성인과 자공 ‘메멘토 모리, 죽은 자를 기억하라’ ▲재아, 염구 ‘어디에나 길은 있다’ ▲자하, 자장, 덕행파 ‘나는 나의 길을 간다’ 등 5가지 주제로 인간 공자와 그 제자들의 관계로 재구성해 현대인을 위한 새로운 논어 깊이 읽기 시간을 갖는다.

고양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오는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선착순 30명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화도서관(031-8075-9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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