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도서관 독서의 달 기념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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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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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 도서관이 독서의 달 풍성한 기념행사를 갖는다.

관내 도서관들은 9월 한달 간 시민 독서 증진을 위해 1인당 도서 대출권수를 기존 5권에서 7권으로 늘린다.

도서 대출권수 확대는 중앙도서관, 내손도서관, 각 동주민센터에 위치한 공립 작은도서관 4곳에서 시행한다. 의왕시민과 의왕 소재 직장 재직자 및 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어린이 영어전문 도서관인 글로벌도서관에서는 이전부터 최다 7권까지 책을 빌릴 수 있다.

또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공립 작은도서관을 제외한 중앙·내손·글로벌 도서관에서 1인당 10권까지 대출이 가능해 평소 대출권수 5권이 아쉬웠던 이용자들은 ‘문화가 있는 날’에 도서관을 방문하면 독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의왕시 각 도서관은 다채로운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중앙도서관은 여행작가 태원준 초청강연, 청소년을 위한 경기도 역사길 걷기체험, 원화 전시회를 준비했다.

내손도서관은 어린이 뮤지컬 공연과 청소년 여행문화학교를, 글로벌도서관은 가족 북콘서트, 고대영 작가 초청강연, 영어 스토리텔링 등을 9월 한달 동안 각각 운영한다. 공립 작은도서관들도 어린이를 위한 참여연극, 동화요리, 북아트, 책놀이 등의 특강을 실시한다.

한편 ‘독서의 달’ 프로그램의 상세한 일정과 내용은 의왕시도서관 홈페이지(www.uwlib.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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