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812억 전액 도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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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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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 및 법인 2494건·812억원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시가 올 하반기 지역농어촌 진흥기금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개인 및 법인에서 2494건·812억원을 접수받아 신청 전액을 지원해주도록 제주도에 추천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반기 농어촌 진흥기금 지원규모는 994억원이다.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9일까지 신청받은 결과 2494개 개인 및 법인에서 812억원(지원계획 대비 82%)을 신청했다.

융자주체별로는 개인신청자가 2445건·729억200만원(90%), 법인이 49건·83억500만원(10%)이며, 융자지원 용도에 따라 운전자금이 2461건·785억9000만원(97%), 시설자금은 33건·26억1700만원으로 3%를 차지하고 있다.

사업 분야별로는 농업부문에 2287건·683억49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축산부문 131건·66억7000만원, 수산부문 76건·61억8800만원 순이다.

시 관계자는 “가뭄과 폭염, 돼지열병 피해 등 농어가의 어려움을 감안, 추석 전 지원자금 전액이 지원될 수 있도록 도와 긴밀한 협업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 상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지원현황으로는 개인 및 법인 2453건·76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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