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자지껄] 윤제문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강인 벌금 700만원 "상습범, 실형 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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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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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배우 윤제문과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가벼운 처분만 받자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17일 마이데일리가 ''음주운전' 윤제문, 징역8월·집행유예 2년 선고'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보도하자 네티즌들은 "좋게 생각했는데 ㅠㅠ 상습범이셨구나(su*****)" "상습범이네ㅉㅉㅉ 음주운전은 안 고쳐짐. 그냥 습관인 거지. 3아웃이면 징역이지 또 집행유예임?? 형을 살아야(sm*****)" "영화에서 보던 양아치 같은 모습이 연기가 아니라 진짜일 줄 몰랐네(as******)" "음주운전은 진짜 습관인 듯 사실 술 마시고 돈 없어서 대리 안 부르는 건 아니잖음. 아 이분 연기 좋았는데(ba*****)" 등 비난을 쏟아냈다.

같은 날 강인 역시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윤제문이랑 다르네 윤제문은 집행유예 2년이더만 강인은 고작 벌금형 700만 끝이라고? 헐 진짜 이건 무슨 기준이냐(de*****)" "윤제문이랑 비교된다 물론 윤제문이 3번하긴 했지만 쟨 두 번인데 강인 쟤는 또 한다 저것도 상습임 그러니 구속이 맞지 왜 안함(bu*****)" "왜 벌금이야???????? 저런놈은 벌금이 아니라 징역을 살아야지(be******)" 등 비아냥 섞인 댓글이 올라왔다.

이날 서울서부지법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윤제문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고, 같은 날 서울중앙지법은 강인에게 자수한 것을 참작해 벌금 700만원을 구형했다. 

하지만 과거 음주운전 혐의가 있음에도 또다시 같은 혐의를 저지른 연예인에게 너무 솜방망이 처벌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윤제문은 지난 2010년과 2013년 두차례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강인은 2009년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내 800만원 약식기소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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