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전액 사비로 팬클럽 창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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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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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박해진이 데뷔 10주년 팬미팅에 이어 9월 25일 진행되는 공식 1기 팬클럽 클럽진스(CLUB Jin’s)의 창단식도 전액 사비로 진행한다.

앞서 박해진은 지난 4월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에도 총 4500여석 규모로 진행됐던 팬미팅에 드는 총 2억원의 비용 전액을 회사와 함께 전액 사비로 충당, 팬들의 부담감을 덜어줬다.

이번 창단식은 ‘팬들을 박해진의 집으로 초대합니다’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MC딩동이 사회를 보고 박해진의 숨겨진 이야기를 매주 웹툰으로 그리는 웹툰 작가 혜쏘도 함께한다.

이번 창단식은 국내 팬을 비롯해 중국·일본·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싱가포르·대만·홍콩·베트남 등 총 27개국 팬들이 총집결한다. 오는 9월 25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린다.

해외 곳곳에서 몰려드는 팬들을 배려해 소속사 차원에서 버스·비행기·숙박 업체들과 긴밀히 협의 중이며, 각기 다른 직업군들로 선별된 클럽진스 임원진들이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 또한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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