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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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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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아주캐피탈은 고객에게 안내하던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카카오톡 ‘알림톡’ 으로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톡 ‘알림톡’은 친구추가 없이 알림 메시지를 카카오톡으로 보내는 서비스다.

친구추가를 맺은 고객은 아주캐피탈 전문 상담사와 일대일 상담도 가능하다. △대출 진행 △할부금 납입 △대출 종료 등을 안내 받는 즉시 궁금한 점을 상담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서비스의 또 다른 장점은 메시지 발송주체가 명확히 표시된다는 점이다. 메시지에는 아주캐피탈 로고와 카카오 인증마크가 표시돼 고객은 회사를 사칭한 스미싱 피해와 악성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안전해 질 수 있다는게 업체 설명이다.

우편과 이메일을 통해 고객에게 전달하던 △모바일 청구서 △상품핵심설명서 등도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새로운 알림 서비스를 원하지 않거나 카카오톡을 이용하지 않는 고객들을 위해 기존 방식도 계속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번 서비스를 비롯해 앞으로도 고객들이 스마트폰으로 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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