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의 재발견"…다방 신규 광고영상, 유투브 100만 조회수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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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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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대표 한유순, 최인녕)는 지난 28일 최초 공개한 다방의 새 광고 영상이 공개 7일 만에 유투브 조회수 100만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의 방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다방만의 ‘맞춤검색' 기능을 강조한 블랙코미디 콘셉트로, 반전 매력의 강아지가 함께 출연해 재미요소를 더했다.

특히 '살고 싶은 데서 살자’라는 다방의 신규 캠페인 메인 카피에 맞춰 모델 혜리는 기존의 경쾌한 이미지를 탈피, 고풍스럽고 성숙한 여인의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

다방 측은 이번 광고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부분을 모델 혜리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많은 사용자가 공감할 수 있는 키 메시지가 주효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박성민 스테이션3 사업본부장은 “모델 혜리의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이미지와 함께 다방의 주 이용층인 2030 젊은 층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가 캠페인을 성공을 이끌어 낸 것 같다”며 “광고가 공개된 28일 이후 많은 이용자가 다방 서비스에 유입되며, 전주 대비 28%의 사용자 증가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광고 영상은 다방 공식 유튜브 페이지(https://www.youtube.com/DabangApp)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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