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23회’오민석,김윤서 뒷조사..소이현,기억상실 치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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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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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여자의 비밀' [사진 출처: KBS '여자의 비밀'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7일 방송된 KBS '여자의 비밀' 23회에선 유강우(오민석 분)가 채서린(김윤서 분) 뒷조사를 시작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여자의 비밀'에서 강지유(소이현 분)는 유강우에게 “문신 있는 남자는 확실히 기억나요. 알고 보니 그 남자가 채서린 실장이 고용한 사람이었어요. 오동수(이선구 분)요”라고 말했다.

유강우는 채서린이 오동수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두 사람 사이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했다. 채서린은 유강우에게 “나도 당신을 사랑하는 여자에요”라고 말했다.

유강우는 채서린 목 부위에 있는 문신을 봤다. 유강우는 채서린이 강지유 사고와 연루됐을 가능성이 있음을 직감했다.

유강우는 변일구(이영범 분)에게 채서린와 오동수 뒷조사를 지시했다. 변일구는 채서린에게 “당신이 어떻게 했기에 유강우가 당신 뒷조사를 지시해?”라고 말했다.

변일구는 유강우에게 “회장님께 보고드린 것 말고는 아무 것도 이상한 것이 없어”라고 거짓말을 했다.

유강우는 강지유를 위해 기억상실 치료에 유능한 의사를 소개해 줬다. 강지유는 유강우에게 “그 동안 기억상실 치료에 돈을 쓸 형편이 안 됐어요. 염치 없지만 본부장님 도움 받을게요”라고 말했다.

집에서 강지유는 기억을 다시 찾는데 도움이 될 만한 물건들을 찾았다. 그 과정에서 채서린 사진을 찾았다.

박복자(최란 분)가 이를 보고 그 사진을 뺏어 숨겼다. 강지유가 “그 사진 저에게 중요해요. 내 놓으세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복자는 “무슨 사진이요?”라고 거짓말을 했다. 유만호(송기윤 분)는 민선호(정헌 분)을 보고 마음에 들어했다. KBS '여자의 비밀'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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