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북부보훈지청제공]
제6회를 맞는 연천DMZ국제음악제는 지난 6일 예술의전당콘서트홀에서 개최된 성공개최염원콘서트를 시작으로 찾아가는음악회, 오프닝콘서트 등의 다양한 음악회 형태로 이달 한달 간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다.
오는 27일이 6·25전쟁 관련 대한민국 역사의 중요한 날인 정전협정일임을 고려,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유공자 분들을 특별 초청하여 통일염원콘서트 & 나라사랑한마음콘서트 개최를 기획·추진하게 됐다.
남북의 경계선 위에서 분단의 아픔을 통일과 평화로 치유하기를 염원하는 통일염원콘서트와 나라사랑을 통한 하나 된 대한민국을 기원하는 나라사랑한마음콘서트에는 세계 각국의 유명 오케스트라 및 아티스트가 동참할 예정이며 특히, 전곡선사유적 열린 공간에서 5000여 명의 시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한마음콘서트에는 트리니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러시아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페도토프, 전수경, 이경미, 맘마미아 앙상블의 뮤지컬 팀 등이 참여하여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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